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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예상 질문과 모범 답변 모음 — 자주 나오는 질문·황당 질문 재치 답변

단어 수 8021읽는 시간 21 
2024-01
2026-08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에는 면접관이 확인하려는 의도가 있다. 질문마다 그 의도를 먼저 짚고, 참고할 만한 모범 답변을 함께 정리했다. 뒤쪽에는 예상하기 어려운 황당 질문에 재치 있게 답한 예시도 모았다.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과 모범 답변

대학생활 중 어떤 일에 몰두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냈고, 그 경험으로 무엇을 얻었는지를 본다. 단순한 자랑으로 끝내지 말고 무엇을 얻어 어떻게 성장했는지까지 말하는 편이 좋다. 면접관에게 감동을 주는 화제라면 더 좋다.
모범 답변 — 학과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그에 못지않게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동아리였습니다. 제가 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기보다는, 늘 제가 더 큰 교훈을 얻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자기 분석과 적성을 파악하려는 질문이다. '적극성', '협조성'이 있다는 식의 추상적 표현은 피하고, '어떻게 적극적인가'를 자신의 말로 풀어내야 한다.
모범 답변 — 모든 일을 원칙으로만 따지기보다, 감각과 행동으로 이해해 가는 성격입니다. 또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룰 때까지 열중합니다. 항상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당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단점'은 가능하면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말로 돌려 말하는 편이 좋다. 자신의 '결점'을 굳이 드러낼 필요는 없다. 다만 너무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말 것.
모범 답변 — 단점이라면 한 가지에 지나치게 열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놀이나 게임인 줄 알면서도 지는 것이 싫어 전력을 다하고 맙니다.

학창시절에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 보았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내용보다는 '그 아르바이트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를 말할 수 있어야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너무 많이 나열하면 '무엇을 하든 오래 하지 않는다'고 보이기 쉽다.
모범 답변 —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교실 강사로 아르바이트를 해 왔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열 마디 말보다 한 번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자기 분석이 아니라 '타인이 본 나(他己분석)'를 묻는 질문이다. 겸손하면서도 자신의 좋은 인상을 그려낼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모범 답변 — 아마 '매우 바쁜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 행사 등에 항상 뽑혀 참가하고, 수다를 떠는 데에도 늘 바쁘기 때문입니다.

이것만큼은 남에게 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면접관의 의도 — 'Sales Point'를 딱 잘라 묻는 질문이다. 자신의 '무기'가 무엇인지, '지력'인가 '체력'인가 '근성'인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으면 좋다. 되도록 신변의 이야깃거리를 쓰는 편이 낫다.
모범 답변
  1. 숫자 계산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산을 배워 암산에 자신이 있고, 대학교 2학년 때부터는 가게에서 계산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계산의 속도와 정확도에는 자신 있습니다.
  1. 아침·점심·저녁 식사량과 그 빠르기입니다. 뭐든지 곱빼기 이상을 먹을 만큼 잘 먹습니다. 단, 그만큼 일도 잘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각자의 '가치관'을 알기 위한 질문이다. 단순한 '사건'만이 아니라 거기서 어떤 기쁨과 가치를 얻었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의외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모범 답변 — 작년 추계 리그에서 저희 축구부가 준준결승에서 졌을 때, 시합에 출전하지 못한 후배가 함께 울어 준 일입니다. 좀처럼 말을 듣지 않던 후배가 이만큼 단결심을 갖게 된 것을 보고, 시합에는 졌더라도 감격과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최근 화가 났던 일은?

면접관의 의도 — 각자의 '감정 기질'을 묻는 질문이다. 정치나 재계 스캔들을 화제로 삼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정론이라도 자신의 정당성을 너무 주장하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된다.
모범 답변 — 제 자신에게 화가 났던 일입니다. 얼마 전 동창 모임이 있던 날, 마지막 전철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종점까지 가게 되어, 하는 수 없이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타고 새벽에야 겨우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모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요령과 배짱을 얻었습니다.

좌절한 적이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할 수 있으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동아리 인간관계 때문에 고생했다'는 이야기는 많은 학생이 하고 있어 채용 담당자도 지겨워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모범 답변 — 비디오 카메라 판매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 전혀 팔리지 않아 지점장에게 매일 야단을 맞은 일입니다. 아르바이트라 해도 돈을 받는 것에 대한 엄격함을 느꼈고, 자신의 미숙함에 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손님을 대하는 노하우도 익혀 꽤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진지하게 사귄 지 3년 됩니다' 같은 딱딱한 대답은 오히려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지방 근무를 싫어하지 않을까', '학창시절에 연애만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유머로 능숙하게 받아넘길 것.
모범 답변 — 회사에서 그것도(사귀는 사람을 찾는 것) 기대하고 있습니다. (웃음) 이성에게 인기가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술은 좋아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술을 많이 마신다고 지나치게 어필하면 '업무에 지장을 줄 사람은 아닐까' 걱정하는 회사도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재미있는 대답을 기대하거나 조금은 마실 수 있는 편이 낫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술을 좋아하는 면접관이 자주 묻는다.
모범 답변 — 어느 정도는 마십니다. 권유를 받으면 거절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국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꽤 좋아하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마시지 못하는 친구에게 무리하게 권하지도 않습니다. 잘 마시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주는 술이 아깝기도 하고요. (웃음)

어학 실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해외 거래나 출장이 많은 기업이 아니어도 자주 듣는 질문이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 중국어 등이 가능하면 어필 효과가 크다. 자기소개 정도는 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모범 답변 — 교양과목으로 중국어를 비교적 착실히 공부해 왔기 때문에 신문 기사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중국인 친구가 많아 함께 중국에 놀러 가곤 해서 어느 정도 회화도 가능합니다. 관서 지방 사투리가 섞인 북경어입니다만.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일반적으로 자주 듣는 질문이다. 스포츠나 교양, 컴퓨터 관련 자격은 비교적 평가가 높다. 워드프로세서 등의 경우 3급 미만이면 오히려 인상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모범 답변 — 대학 3학년 때 PCT 2급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문서 작성이나 PC 조작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또 자격증은 없지만 영어 회화에도 어느 정도 능통한 편입니다.

대학시절 자신의 성적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학업 성적을 중시하는 회사가 적지 않으므로 대답에 주의할 것. 다만 일반적으로는 대학 성적보다 앞으로 비즈니스맨으로서 보일 '근면함'이 요구된다.
모범 답변 — 솔직히 동아리 활동과 아르바이트가 중심이라 공부는 그다지 하지 못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한 번도 쉰 적이 없고 성적도 매우 좋았습니다만. (웃음)

최근 뉴스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화제는?

면접관의 의도 — 신문을 자주 읽는지, 정보에 얼마나 민감한지, 사고력이 어떤지를 묻는 질문이다. 정치나 경제를 깊이 파고들면 대처가 어렵다. 사회면 화제를 독특한 시점으로 잡아 풀어내면 듣는 쪽도 지겹지 않다.
모범 답변 — 중학생 살인 사건과 학교 내 폭력에 관한 뉴스입니다. 어렸을 때는 아이들을 괴롭힌 적이 더 많아 잘 몰랐지만, 요즘은 면접에서 계속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그 기분을 점차 알게 되었습니다. (웃음)

미국에는 주유소가 몇 개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최근 유행하는 질문이다. 해외의 유명 학자가 고안한 질문으로 실제 미국 입시 시험에도 쓰였다. 논리성과 독특한 대답을 요구하며 정답 여부는 그다지 상관없다.
모범 답변 — 주유소의 월평균 매상을 1억 6천만원 정도로 가정하고, 1인당 월 가솔린 평균 사용량을 4만원이라고 보면 한 주유소당 고객 수는 약 4,000명이 됩니다. 또 미국 인구로 추산해 미국 전체에 차가 2억 대 정도 있다고 하면 2억÷4,000=50,000, 따라서 5만 개는 있다고 추측합니다.

경기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경제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다. 전문가 같은 설명은 필요 없고 학생다운 신변의 의견이 바람직하다. 옛날부터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모범 답변 — 무역(수출)의 중심이 동남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옮겨 가고 있어 경기는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 산업은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이므로, 미국처럼 실업률과 노동 문제가 악화되지 않을까요.

전자상거래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멀티미디어 시대를 맞아 그 관심도를 묻는다. 가능하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춰 두면 좋고, 전망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것도 괜찮다.
모범 답변 — 파는 쪽과 사는 쪽의 정보를 직접, 그리고 실시간(리얼타임)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자동판매기 같은 것으로 누구에게나 기회가 많아 비즈니스 시장은 크다고 봅니다. 반면 적당량의 상품을 만들기 어렵고 가격 격차도 가속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억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독립 지향과 안정 지향이라는 인생관을 묻는다. 집을 사는 데 보태거나 저금한다는 대답은 흔하다. 창의성 넘치는 독특한 대답이 바람직하다.
모범 답변 — 호스트 컴퓨터를 사서 부업으로 재활용품 매매 알선 같은 정보 비즈니스라도 시작해 볼까 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이 아이디어를 비싼 값에 사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웃음)

취미나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라면 먹으며 걷기'나 '열대어 사육' 같은 억지 취미를 늘어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거기서 무엇을 발견했는가' 하는 견해를 말할 수 있으면 좋고, 센스가 있거나 자신의 특별한 일면을 어필할 이야깃거리가 있으면 더 낫다.
모범 답변 — 취미와 특기를 겸하고 있습니다. 축구입니다. 지금도 주 2회 클럽 활동으로 동료와 친목을 다지고 체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시합에서의 팀 플레이와 공격 전략을 구상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 자주 노트에 메모하곤 합니다.

왜 오늘은 그 넥타이를 골랐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논리성과 센스를 묻는 질문이다. '과연' 하고 감탄할 정도의 대답을 끌어내면 좋다. '왜 회색 양복을 입고 왔나요?' 같은 유사 질문도 꽤 많다.
모범 답변 — 귀사의 밝은 분위기에 어울릴 듯한 그린색 바탕의 이 넥타이를 어제 사 왔습니다. 게다가 멋쟁이 신사분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 '○○' 상표를 골랐습니다. 다만 할인 매장에서 샀기 때문에 모조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독하는 책은 무엇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향학심을 묻는 질문이지만 너무 어려운 책만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다.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묻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
모범 답변 — 문학과 철학 책은 그다지 즐겨 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능숙하게 워드를 다루는 책'이나 '기획서 작성법' 같은 실용서를 자주 읽습니다.

휴일에는 주로 무엇을 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의 성격과 교우 관계를 묻는다. 집에서 빈둥거리거나 늘 같은 사람과만 노는 사람은 내향적으로 보이기 쉽다.
모범 답변 — 대학 농구팀에 소속되어 있어 일요일은 늘 연습으로 땀을 흘립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집에서 푹 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색'에 비유한다면 당신은 무슨 색입니까?

면접관의 의도 — 잠재된 성격과 감성을 연상하는 질문이다. 말솜씨가 뛰어나면 무슨 색이라도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정열적이나 싫증을 잘 냄, '검은색'은 수수함, '하얀색'은 결벽으로 연상하기 쉽다.
모범 답변 — '노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란색'과 섞으면 '녹색'으로, '빨간색'과 섞이면 '주황색'으로 한층 더 화려한 색조를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자기 분석과 성격을 묻는 질문이다. 동물에 비유하는 것은 너무 흔하다. 조금은 다른 시점에서, 되도록 신변의 물건에 비유해 대답할 수 있는 편이 바람직하다.
모범 답변 — 지금 제가 신고 있는 이 신발입니다. 더위나 추위에도 꿈쩍 않고, 비와 흙먼지를 막아 주며, 안쪽에서의 압박과 때로는 지독한 발 냄새도 잘 참으며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니다.

존경하는 인물은?

면접관의 의도 — 취향과 목표를 묻는 일반적인 질문이다. 신변의 인물도 좋지만 '어떤 점을 존경하고, 그에 대해 자신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가'까지 말할 수 있으면 좋다. 되도록 누구나 아는 저명한 인물이 화제로 올리기 쉽다.
모범 답변 — 김구 선생님입니다. 조국을 위해 험지에서 온몸을 바쳐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되물어 보곤 했는데,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회사에 들어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희망 직종과 그 이유를 묻는다. 영업이라고 답하는 편이 평판이 좋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영업 외에도 일은 많으므로 추상적인 표현으로 어울리는 직종을 캐물어 보는 방법도 있다. 덧붙여 기업은 영업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을 영업직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모범 답변 — 처음에는 영업을 통해 고객 요구 파악과 상품 지식,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익히고 싶습니다. 그다음에는 스스로 기획·입안한 상품이 시장에 나갈 수 있게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 나름대로 어떤 자세로 일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당신의 사고방식은?

면접관의 의도 — 일에 대한 진취적인 자세와 열정이 얼마나 있는지를 묻는다. '자신이 무엇 때문에 일하는가'를 너무 이기적이지 않게 설명할 것.
모범 답변 — 인생에서 약 절반의 시간을 일하게 되고, 일을 통해 동료도 얻고 자기 발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늘 자신의 성장을 재촉하며 가치 있고 즐겁게 일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또 강한 단결심을 가지고 회사에 크게 공헌하고 싶습니다.

일과 사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회사에 대한 공헌심을 묻는다. 특히 임원 중에는 가정을 희생하면서까지 일하는 사람도 적지 않으므로 대답에 주의할 것.
모범 답변 — 저는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나누어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둘은 상호 보완적이어서 일을 충실히 하면 사생활도 충실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과 학생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사회인으로서의 각오를 묻는다. 면접 시간에 늦거나 농담이 지나친 학생에게 진절머리가 난 면접관도 많아 이런 질문이 적지 않다. 절도 있는 의견을 말할 수 있으면 좋다.
모범 답변 — 기본적으로 '책임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인'은 '일의 전문가', '학생'은 '공부나 놀이의 전문가'라는 견해도 있다고 봅니다. 또 돈으로 비유하자면 '사회인'은 '벌고 저축하는 사람', '학생'은 '쓰는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요. 저는 지금부터 '일의 전문가'로 다시 태어날 각오입니다.

당신을 채용하면 당사에서 생기는 이점은?

면접관의 의도 — 정신력과 지력·체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단적으로 대답할 수 있으면 바람직하다. 사업적으로 구체화한 대안이 아니어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의지를 묻는다.
모범 답변 — 저는 부지런하고 발놀림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 발로 뛰어 많은 것을 얻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해가 빨라 한 번 배운 것은 곧바로 흡수해 손님에게 적절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지망 순위는?

면접관의 의도 — 귀속 의식을 묻는다. 입사하자마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적지 않아 인사 담당자는 다소 불안감을 안고 있다. 안심시킬 수 있는 말솜씨가 있으면 좋다.
모범 답변 — 만약 내정을 받는다면 꼭 귀사에 입사할 생각입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회사 안내 팸플릿을 보면서, 귀사에 한 발을 들여놓았을 때부터 이미 귀사로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왜 다른 회사가 아니라 우리 회사를 지망했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지망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반드시 나올 질문이라 생각하고 준비해 둘 것. 덧붙여 '이 회사에 재직했던 분을 만난 뒤 결정했다' 같은 답변은 너무 흔하다.
모범 답변 — A사도 어제 방문했습니다만, 사원들의 안색이 흐린 것을 보고 저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회사를 돌아볼수록 귀사에 대한 열의가 강해졌습니다. 겉으로도 느껴지는 귀사의 자세와 비전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회사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면접관의 의도 — 귀속 의식을 묻는다. 최근에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적지 않아 인사 담당자는 다소 불신감을 안고 있다. 안심시킬 수 있는 말솜씨가 있으면 좋다.
모범 답변 —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두 번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회사보다 저에게 미숙한 점이나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때는 여러 선배님께 조언을 듣고, 스스로 마음을 고쳐먹으려 노력하고 싶습니다.

희망 직종에 가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면접관의 의도 — 그 직종은 이미 정원이 찼거나 원래 규모가 작은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평가가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도 좋다.
모범 답변 — 희망 직종에 배치될 역량을 익힐 때까지 잠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입사 후 배속 희망을 받아 주는 제도가 있다면 그때 잘 부탁드립니다.

영업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면접관의 의도 — 일의 적성과 각오를 묻는다. 특히 최근 영업 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이 많은 만큼 진취적인 자세와 센스가 문제가 된다.
모범 답변 — 트러블과 할당량의 압박 등 혹독한 면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인생에서 새로운 만남이 있고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는 측면에서도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섭하는 일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있습니다.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은?

면접관의 의도 — 장래성과 관심사를 묻는 질문이다. '집을 짓는다', '가정을 꾸린다' 같은 사적인 화제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얻지 못한다. 일에 관한 화제로 열의를 나타내는 편이 좋다.
모범 답변 — '이 일이라면 그 사람에게 맡겨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무언가 전문 분야의 일을 익히고 싶습니다. 특히 유통에 큰 흥미가 있어 '어떻게 하면 상품을 많이 팔 수 있을까' 하는 판촉 시스템을 나름대로 연구하고 관련 지식을 계속 쌓아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면접관의 의도 — 담담하게 면접이 진행된 경우 이런 질문이 나올 때가 많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 좋다.
모범 답변 — 취업을 준비하며 면접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를 공부하고 찾아보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사가 차지하는 위치와 사업 분야가 점점 넓어지는 것을 보며 좋은 회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업에 면접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당 질문과 재치 답변

유능하지만 뺀질거리는 부하와 무능하지만 늘 성실한 부하, 누구에게 호감이 가는가?

뺀질거리는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다.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당신의 능력이 필요하니 그만 뺀질거리고 도와 달라고 하겠습니다. 그 사람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지만, 무능한 사람은 오히려 일에 해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핸드폰에 대해 1분간 이야기하세요.

제 핸드폰은 액정 화면이 보이지 않는 핸드폰입니다. 걸 때나 받을 때 저가 아니면 누구도 쓰지 못하는 저만의 핸드폰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액정이 나오지 않는 핸드폰에 익숙해졌습니다. 어쩌면 저에게 이 핸드폰이 가장 편하고 실용적인, 저의 일부가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성실한 당신이 부당한 일로 회사에서 퇴직을 요구받는다면?

저는 단 한 번의 실수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교훈을 얻겠지만, 회사는 단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일과 후 고객과 만날 경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업무 외 시간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인간적인 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손님에게 산딸기를 얹은 생크림 케이크를 아주 맛있게 설명해 보라.

추천 메뉴를 원하십니까? 산딸기를 얹은 생크림 케이크는 어떠세요. 상큼한 산딸기 향이 생크림에 묻혀 사르르 녹는 감칠맛을 더할 것입니다.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을 피우게 만드는 방법은?

저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안 피우도록 설득하겠습니다.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

국민과 가까운, 친숙한 대통령이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권위적이고 엄숙한 모습에서 벗어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숨소리를 마음으로 느끼는, '휴머니즘'에 입각한 대통령이면 좋겠습니다. 특히 먼 훗날 아이들에게 '멋진 할아버지'로 기억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차바퀴가 5개라면 당신은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남은 하나를 팔아 버리겠습니다. 이유는 효율성에 있습니다. 현재 4개의 차바퀴면 충분합니다. 여분의 스페어가 있다면 굳이 하나를 더 갖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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